2009년 10월 23일을 잊지 말자. 많은 분들께 빚을 진 날이다.
by N군。
BTC6100 복각 재발매.


http://www.iomania.co.kr/frontstore/Item/item_zoom.asp?item_num=1322&catalog_num=9392&mart_id=iomall&level=yes&mother_catalog_num=103895

펜타그래프 미니키보드 중 최고급 레벨이었던 BTC6100이 아이오매니아 OEM으로 재발매됐네요.

개인적으로 이 배열을 꽤 좋아해서 한동안 찾다가 포기했던 물건인데,
이번 발매 자체가 반가운 소식인데다가 가격도 단종 직전 가격이었던 1.8만원 그대로라서 무척 끌리고 있습니다.

근데 이미 SKM2040에 너무 익숙해진 상태라 이걸 또 적응해야 하는가는 심히 걱정되네요 (...)
by N군。 | 2009/07/16 23:17 | 입력기기 | 트랙백 | 덧글(1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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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Machine at 2009/07/16 23:46
저는 저 배열이 너무나 싫어서...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16 23:52
표준 87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건 사실이긴 하죠.
실상 저 배열 자체가 놋북 같은 상황에서의 공간절약을 위해 나온 배치기도 하고요.

근데 놋북 병행하다 보면 저 배열도 꽤 익숙해지는데다가,
이 녀석은 텐키도 내장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제가 원했던 용도랑은 꽤 맞는 편이라서요.

(개인적으로 텐키리스/미니키보드일 경우에는 내장 텐키가 필요하다 보는 주의라,
마제스터치 텐키리스도 걍 넘겨 버리고 리얼 87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. -_-;; )
Commented by Machine at 2009/07/17 00:00
전 뭐랄까.. 필코꺼 중에 우측 키패드 부분만 잘라낸걸 쓰고 있는데 공간도 적게 먹고 사용하는데도 문제가 없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;;;

저는 뭐랄까.............. '우측 끝은 무조건 화살표, 그 위에는 3x2로 insert부터 page down' 주의자라 말이죠. -_-;;;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17 00:01
넵 그게 마제 텐키리스에요. '-';;
Commented by Machine at 2009/07/17 00:08
그런데 키 배치가 다소 다닥 다닥 붙어 있다보니..;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17 00:11
엇? 마제 텐키리스는 표준 배치에 가깝지 않나요? (엔터도 일자에)

외부가 표준 103보다 전반적으로 작은 거 빼고는 키캡 높이나 키간격은
굉장히 무난했던 걸로 기억해서요.
Commented by Machine at 2009/07/17 00:39
아 위에 키보드가요. -_-;

텐키 어쩌고는 일반 키보드에서 키패드만 잘라냈죠.

그래서 위 키보드의 배치는 왠지 적응하기 힘들거 같다는 이야기였습니다;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17 00:42
넵. 그거야 당연하죠. -ㅂ-;;

미니키보드는 아직 보급도 덜 됐고, 아무래도 표준 키배열이랑은 엄청 다르니까...
첨 접하는 분들이야 꽤 오래 헤매시는 게 보통일 거라 봅니다.

(사실 제 경우는 쓰고 있는 바이오 놋북이 이거랑 거의 동일한 배열이라
적응기간이 거의 필요 없을 것도 이점이긴 하네요.)
Commented by 張鎭旭 at 2009/07/17 09:13
내가 제일 싫어하는 키 배열...=_=;;
Commented by 라자루스 at 2009/07/17 17:00
.....아놔 이상한데서 뽐뿌질을..OTL
회사서 노트북으로 계속 작업했더만 이것도 끌리내요.
Commented by at 2009/07/20 22:38
꺄~ 귀여워ㅋㅋㅋ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21 19:20
응 근데 적응기간이 좀 (...)
뭔가 사면 적응기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제 키보드는 그만...orz
Commented by 한결 at 2009/07/21 18:44
음...펜타 중 최고레벨이라면 키감이 좀 다른가요? 펜타는 다 그게 그거던데...키 배열이 조금 아쉽네요. 표준을 선호하는지라...^^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7/21 19:29
움...'최고'라는 뜻은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키 배열쪽에 가까웠습니다.
보통 미니키보드들은 사이즈 문제로 오른쪽 끝자락에 있는 Home, PgDn같은 기능키들을
통상 키 사이즈의 2/3, 혹은 절반까지도 잘라먹는 경우가 있었으니까요.

키감의 경우에는 개인적 성향이 들어가 있는 만큼, 절대적 기준은 아니라 보고요.

(펜타도 키 누를 때의 압력조절을 위한 러버돔의 고무탄력에 따라 느낌이 좀 다르더군요.
저도 아이락스에 익숙해 있을 때에는 몰랐는데, 같은 구조인데도 꽤 다른 키감인
기어렉스라던가 BTC를 접해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.)

배열이야 뭐...저같이 특화형을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이래저래 범용성이 우선인 게 사실이죠. (...)

Commented by imc84 at 2009/07/23 09:33
이야 이걸 아이오매니아에서... 오랜만에 보는군요(집에 오리지널판이 있는데).
BTC6100이 미니레이아웃 키보드 중에 주목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개념이 넘치는 Ctrl과 Backspace키 때문이었죠. 이전까지 노트북배열이나 미니레이아웃에서는 흔히 Ctrl이 있어야 할 자리에 Fn을 때려박아서 오타를 유발하고 사용자습관을 개무시하는 작태를 보여주었는데 6100은 크고 아름답게 Ctrl을 하단 좌측에 유지하고 Fn을 그 옆에 두었으니까요. 그리고 Backspace역시 간소화하지 않고 크고 아름다운 모양새를 해 놓아서 미니키보드 계열 중에 상대적으로 편리하다는 인정.
이런 개념찬 키배열에 덧붙여 중저가형 펜터그래프 치고는 상당히 우수한 키감을 보여줬다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에 한 몫 했지요. 하지만 여기서 많이 딴 점수들이 어정쩡하게 delete키 때문에 까먹혀서 안습이었기도..
잘 쓰지도 않는 상단 멀티미디어 키따위 없애고 프레임 상하폭을 최소화했으면 아마 더 많이 팔렸을 것 같습니다. 전 잘라서 쓰면 안되려나하고 생각했을 정도. 아무튼 오랜만에 보니 반갑군요. 소개 잘 봤습니다~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8/05 20:42
넵. 사실 딜리트는 어디에 둬도 욕을 먹는듯 (...)
미니키보드의 한계겠죠. orz
Commented by 실러 at 2009/07/25 10:52
저도 미니는 싫어하는 편이라...
10년을 넘게 쓴 표준 배열에서 벗어날수가 없네요
Commented by N군。 at 2009/08/05 20:43
전 표준 주면 잘 쓰긴 하는데, 역시 이 놈이 제 쓰임새에 완벽하게 맞다는 느낌은 안 들어서요. '-';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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